한증막에 들어간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경남 창녕군 대지면은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, 대구 38.5도, 서울도 34.7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열기가 계속 축적되는 열돔 현상이 나타나면서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더워지면서 또다시 올해 최고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,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바깥 활동 시 얼굴이 붉어지면서 두통과 구역질,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야 하고, 이 때는 맹물보다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또 두통약이나 해열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폭염이,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201934047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